수지, '올해의 포토제닉' 선정…"예쁘게 찍어주는 기자들께 감사"

가수이자 배우인 수지 씨가 올해의 포토제닉에 선정됐습니다. 어제(27일) 한국 온라인 사진기자협회가 주최하는 2019 코파 니콘 프레스 포토 어워즈가 진행됐습니다.

포토제닉과 스포츠, 인터뷰, 연예 등 여러 부문에서 활약한 사진기자들이 상을 받는 자리인데요, 2019 올해의 포토제닉으로 선정된 수지 씨도 이 자리에 함께한 겁니다.

수지 씨는 포토제닉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항상 예쁘게 사진을 찍어주는 기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고요, 음악 프로그램 무대에서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선물 받았습니다.

최근에 수지 씨는 9월에 방송될 SBS 드라마 '배가본드' 촬영을 마친 상태입니다. 연기하며 가슴 따뜻해지는 순간들이 많았다며 시청자들에게도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