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GS-인삼, 염혜선+이영↔한수지 트레이드 합의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작성 2019.05.28 11:4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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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GC 인삼공사 한수지 선수(왼쪽)와 GS칼텍스 이영 선수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와 KGC인삼공사가 취약한 포지션 보강을 위해 트레이드에 합의했습니다.

GS칼텍스는 오늘(28일) 세터 염혜선, 센터 이영을 KGC인삼공사에 내주는 대신 센터 한수지를 데려오는 2대 1 선수 맞교환에 합의하고, 메디컬 테스트를 남겨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주중 진행되는 메디컬 테스트에서 문제가 없으면 트레이드는 확정됩니다.

GS칼텍스는 중량감 있는 센터 한수지 영입으로 다른 구단보다 상대적으로 약한 센터진을 보강하게 됐습니다.

한수지가 합류하면 김유리, 문명화, 김현정과 함께 중앙에서 속공과 블로킹 능력이 나아질 전망입니다.

GS칼텍스는 앞서 자유계약선수로 풀린 라이트 표승주가 IBK기업은행으로 옮기면서 보상 선수로 베테랑 세터 염혜선을 데려왔습니다.

그러나 기존 세터 이고은과 안혜진이 있어 다시 염혜선을 내주고 센터진을 보강하게 됐습니다.

이번 2018-19시즌 최하위로 밀린 KGC인삼공사는 베테랑 세터 이재은이 은퇴한 공백을 염혜선 영입으로 메우게 됐습니다.

(사진=GS칼텍스 서울 KIXX배구단·KGC인삼공사 배구단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