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과 관련된 미국 기밀문서를 한국 정부가 나서 확보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진행됩니다.
제39주년 5·18 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국내 5·18 관련 자료가 전두환 신군부에 의해 왜곡되고 삭제된 만큼, 5·18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정부가 직접 나서 미국이 수집하고 기록한 기밀자료를 확보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행사위원회는 또, 미국 정부가 이미 공개했던 문서 중에서 가려진 부분이 있다며 이를 원본대로 모두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