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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모세, 음주운전 의심 차량에 교통사고 피해 '분통'

가수 모세, 음주운전 의심 차량에 교통사고 피해 '분통'
가수 모세가 지난 20일 음주운전 의심 차량에 들이받히는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모세는 최근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0일 밤 12시께 교통사고를 당했다. 정속 주행이었는데 뒤에서 오던 차량이 사고를 냈다."면서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서 "어제는 허리통증과 두통이 밤새 괴롭히더니 오늘은 등까지 가세했다."며 후유증을 토로하면서 "병원에 여러번 입원했었고 어쩌면 모두 이번보다 크게 다치고 아팠었는데.. 이번만큼 힘든 적은 없었던 것 같다"고 고통스러워했다.

특히 모세는 사고를 낸 차량의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했다는 의혹이 있어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혀 더욱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모세는 다음달 컴백을 예정해뒀던 상황. 그는 "새 음원을 발표할 예정이었는데 사고를 당해 발매 일정을 미루게 됐다."면서 "방송 출연 일정은 그대로 소화할 것"이라고 속상함을 드러냈다.

모세는 2005년 데뷔해 히트곡 '사랑인걸'로 사랑받았다. 이후 드라마 '왔다 장보리', '반짝반짝 빛나는' 등 OST를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는 콘텐츠큐브에서 음악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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