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개막…콜롬비아, 개최국 폴란드 제압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작성 2019.05.24 06:0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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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롬비아와 개최국 폴란드의 경기

미래 축구 스타의 등용문, 2019 국제축구연맹 FIFA 20세 이하 월드컵이 막을 올렸습니다.

24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첫날부터 골 잔치가 벌어졌습니다.

먼저 공식 개막전에서는 콜롬비아가 개최국 폴란드를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폴란드 홈 팬들이 열렬한 응원을 보냈지만, 개막전의 주인공은 남미의 강호 콜롬비아였습니다.

경기 시작부터 강한 압박을 펼친 콜롬비아는 전반 23분 폴란드 수비진의 패스를 가로챈 이반 안굴로가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후반에도 공세를 늦추지 않은 콜롬비아는 후반 추가 시간 루이스 산도발이 추가 골을 터뜨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같은 A조의 세네갈은 해트트릭 원맨쇼를 펼친 야마두 사냐를 활약을 앞세워 타히티를 3대 0으로 눌렀습니다.

경기 시작 휘슬이 울리자마자 벼락같은 선제골을 터뜨린 사냐는 전반 29분 논스톱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 골을 터뜨렸습니다.

골 감각이 물오른 사냐는 후반 5분에도 골망을 흔들어 대회 1호 해트트릭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강력한 우승 후보 이탈리아는 멕시코에 2대 1 승리를 따냈습니다.

전반 3분 다비드 프라테시의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뽑아낸 이탈리아는 전반 37분 멕시코의 델라 로사에게 동점 골을 허용했습니다.

기회를 노린 이탈리아는 후반 23분 루카 라니에리가 문전에서 흐른 공을 잡아 멕시코 골네트를 갈랐습니다.

일본은 에콰도르와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일본은 전반 45분 타가와의 자책골로 리드를 내줬습니다.

하지만, 후반 들어 특유의 패스 플레이가 살아났고, 후반 23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야마다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