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남양여객 파업 하루 만에 협상 타결…내일부터 운행 재개

고정현 기자 yd@sbs.co.kr

작성 2019.05.23 16:5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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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지역에서 시내버스 70여 대를 운영하는 남양여객 노조가 파업 첫날인 오늘(23일) 사측과 임금교섭에 합의해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 등은 남양여객 노조가 오늘 오후 4시 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에서 열린 임금교섭 회의에서 현재 8천350원이던 시급을 8천500원으로 인상하는 사측 제안을 수용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사측은 노조가 제시한 교통사고 절감에 따른 이익금 배분안, 무사고수당 인상 등을 수용했습니다.

노조는 파업을 철회하고 내일 첫차부터 운행을 재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남양여객 노사는 지난 22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의 중재로 열린 최종 조정회의에서 임금 인상을 둘러싼 견해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전면 파업을 결정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