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미다스의 손(?)"…100만 달러짜리 로또 세 번이나 당첨된 부부

이소현 에디터,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9.05.22 16:37 수정 2019.05.23 16:0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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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Pick] "미다스의 손(?)"…100만 달러짜리 로또 세 번이나 당첨된 부부
인생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복권 당첨'의 꿈을 무려 세 번이나 이룬 부부가 있어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1일, 미국 CNBC 등 외신들은 매사추세츠주 레이크빌에 사는 케빈 필립스와 그의 아내 재닛 플라우머 필립스가 100만 달러짜리 복권에 세 차례나 당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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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 소리 나는 행운은 5년 전 부부에게 처음 찾아왔습니다.

지난 2014년 남편 케빈이 심심풀이로 산 10달러짜리 복권이 100만 달러에 당첨된 것입니다. 행운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케빈은 2016년에도 5달러짜리 복권 한 장을 샀는데, 이 복권이 100만 달러에 덜컥 당첨됐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아내 재닛이 자동차수리소에서 산 30달러짜리 복권마저 또다시 100만 달러에 당첨되면서, 부부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습니다.

연방 및 주 세금을 떼고 재닛이 받을 당첨금은 약 71만 달러, 우리 돈으로 8억 5천만 원 정도로 추정됩니다. 

아내 재닛은 “가족과 친구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 돈의 일부는 동물구조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필립스 부부는 20년 동안 꾸준히 복권을 샀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구매 빈도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CNBC는 매주 5달러짜리 복권을 3장씩 샀다면 20년간 1만 5천 6백 달러를 썼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CNBC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