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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심 부족' 여자배구, 터키에 3:0 완패…주축 공백 실감

'뒷심 부족' 여자배구, 터키에 3:0 완패…주축 공백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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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가 내년 도쿄올림픽 전초전격인 발리볼네이션스리그 개막전에서 터키에게 3대 0 완패했습니다.

첫 세트를 무기력하게 내준 대표팀은 2세트에서 김희진과 표승주의 활약으로 14대 8까지 앞서가며 상승세를 타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터키의 거센 반격에 뒷심부족을 드러내며 28대 26으로 패했고, 3세트에서도 초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에이스 김연경이 대회 중반부터 합류하는 가운데 이재영, 양효진, 박정아 등 주력 선수들이 대거 부상으로 빠지면서 공백을 실감해야 했습니다.

사상 첫 외국인 사령탑 라바리니 감독은 데뷔전에서 쓴맛을 봤고, 세계랭킹 9위인 우리나라는 12위인 터키에 최근 5연패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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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의 골든스테이트가 5년 연속 챔피언전에 진출했습니다.

서부 콘퍼런스 결승 4차전에서 포틀랜드에 역전극을 펼치며 4전 전승을 거뒀습니다.

초반 포틀랜드의 기세 눌려 3쿼터 중반 17점까지 뒤졌지만, 커리의 신들린 활약으로 기어이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습니다.

커리는 37득점에 13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며 119대 117, 두 점 차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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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의 우익수 브라이스 하퍼가 뜬 공을 잡은 뒤 강력한 레이저 송구로 홈으로 뛰어들던 주자까지 잡아내며 탄성을 자아냅니다.

홈플레이트에서 80m 떨어진 곳에서 던진 송구의 스피드는 154.5km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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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 열린 도로 사이클 대회에서 막판 스퍼트를 펼치던 선수들이 서로 엉켜 넘어집니다.

많은 선수들이 도로에 쓰러져 경기를 포기한 가운데 한 선수가 다시 사이클에 오릅니다.

넘어지기 전까지 선두를 달렸던 독일의 파스칼 아케르만은 경기복이 찢어져 맨살이 드러나고 피가 흐르는 가운데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주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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