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대표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실업률 IMF 이후 최악, 청년실업률 2000년 이후 최악, 실업자 수 통계 집계 이후 역대 최악, 573개 상장기업 1분기 영업이익 사상 최악, 국내 설비투자 21년 만에 최악, 해외 직접투자 통계집계 이후 역대 최악"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황교안 대표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http://img.sbs.co.kr/newimg/news/20190522/201315711_1280.jpg)
그러면서 "최악의 정권이 국민의 길을 가시덩굴로 덮어버렸다"며 "가시에 할퀴고 찢기고 터지고, 지금 국민이 걷는 그 길은 너무나 아프고 쓰라리고 고통스럽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국민의 온몸에 박힌 가시들, 그 가시들을 하나하나 뽑으며 걸어가겠다. 함께 대안을 만들며 최악의 정권을 넘어 새로운 미래로 전진하겠다"며 "가시에 찔린 상처에서 피어난 자유의 향기가 대한민국에 가득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황교안 페이스북 캡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