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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트럼프, 北에 사용한 '최대압박' 전술 이란에도 적용"

CNN "트럼프, 北에 사용한 '최대압박' 전술 이란에도 적용"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17년 북한에 사용한 '최대 압박' 전술을 이란에도 적용하고 있다고 CNN 방송이 분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서도 최대압박 전술을 통해 상대방을 궁지에 몰아넣고 협상을 시도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17년 '화염과 분노'를 언급하며 북미 관계를 최대 긴장 상태로 몰고 갔다가 이후 협상 국면으로 전환했습니다.

이란에 대한 위협은 지난 19일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나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싸우길 원한다면, 그것은 이란의 공식적 종말이 될 것"이라며 "다시는 미국을 협박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이 발언에 대해 미 매사추세츠공대 MIT의 나랑 교수는 트위터를 통해 "화염과 분노, 페르시아판"이라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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