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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투자촉진법 적용' 롯데 종합경기장, 사실상 특혜"

외국인투자촉진법을 적용한 롯데의 종합경기장 개발은 사실상 특혜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주시의회 이미숙 의원은 외국인투자촉진법의 경우 보통 수천 명의 일자리가 나오는 공장이나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기술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적용하는데 롯데의 종합경기장 개발은 이런 사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또 외국인투자촉진법에 따르면 50년 무상임대 후 다시 갱신이 가능해 롯데는 1천억 원만 투자하고 종합경기장을 100년 무상임대하는 셈이라며 이는 헐값에 종합경기장을 넘기는 사례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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