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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동센터서 어린이 3명 학대 의혹…센터장·목사 입건

인천 아동센터서 어린이 3명 학대 의혹…센터장·목사 입건
교회가 운영하는 아동센터의 센터장과 교회 목사가 아동 학대를 저질렀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센터장 39살 A씨와 목사 39살 B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인천시 연수구의 한 교회 아동센터에서 A씨의 자녀 3명을 상습적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와 별거 중인 남편이 아들의 엉덩이 부위에 멍이 있는 것을 보고 경찰에 고소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와 B씨를 소환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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