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서 개울에 빠진 승용차 운전자, 한국인이 극적 구조

김정기 기자 kimmy123@sbs.co.kr

작성 2019.05.21 11:33 수정 2019.05.21 14:2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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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현지인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전복된 채 개울에 빠진 것을 용감한 한국인이 뛰어들어 극적으로 운전자의 목숨을 구했습니다.

이 같은 일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8일 오후 베트남 북부 빈푹성과 하노이를 잇는 국도에서 일어났습니다.

씨유테크 베트남법인 직원인 37살 강승협씨가 동료 2명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100m 앞에서 좌우로 휘청거리던 한 승용차가 보도블록을 넘어 5m 언덕 아래로 추락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다급해진 강 씨는 근처에 있는 말뚝으로 창문을 깨고 손을 집어넣어 운전자를 구조했습니다.

차량 운전자는 3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현지인 남성이었습니다.

이 같은 훈훈한 소식은 강 씨의 지인을 통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사진=강승협 씨 제공 영상 캡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