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오전 6시 20분쯤 안성시 삼죽면의 한 합성수지 생산공장에서 화학물질로 추정되는 연기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긴급 방제작업에 나섰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연기로 공장 직원 등 9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에폭시와 메탈산을 혼합하는 과정에서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공장 내 위험물을 밖으로 옮긴 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