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지난 16일, 미국 폭스 뉴스 등 외신들은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한 무술 도장에서 촬영된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영상을 보면 흰 띠를 맨 소년이 송판을 든 사범 앞에 서 있습니다. 소년은 이를 꽉 물고 발차기를 해보지만 첫 시도에서는 맥없이 넘어지고 맙니다.
이에 용기를 얻은 소년은 마지막으로 힘껏 발을 내리쳐서 마침내 송판 격파에 성공합니다. 사범과 친구들, 멀리서 지켜보던 학부모들까지 모두 한마음으로 기뻐하며 소년을 축하해줍니다. 소년도 그제야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입니다.
피닉스도 "몇 번 실패했을 때는 시무룩했는데 성공한 뒤에 친구들한테 좋은 반응을 얻어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고 털어놨습니다.
'영상 픽' 입니다.
(출처=유튜브 Claudia Swon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