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 최대 크기 '대왕고래'…다이버의 놀라운 포착

SBS뉴스

작성 2019.05.20 18:05 수정 2019.05.20 18:1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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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대왕고래'입니다.

현존 최대일 뿐 아니라 역사상으로도 가장 큰 동물인 '대왕고래'가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입니다.

지난달 초 태국 출신 다이버 타나키트가 이끄는 수중 촬영팀이 스리랑카 심해에서 마주친 건데요, 몸통 길이가 무려 33m에 달하고 몸무게는 179t에 이릅니다.

한 다이버는 "수많은 고래를 봐왔지만 이렇게 큰 고래는 처음"이라며 "마치 거대한 잠수함 같았다"고 전했습니다.

대왕고래는 겁을 먹으면 심해 깊숙이 내려가기 때문에 촬영이 매우 까다롭습니다.

흔치 않은 장면을 목격한 다이버들은 크릴새우만 먹고 산다는 대왕고래가 사냥에 집중한 틈을 타 재빨리 촬영했다고 하네요.

멸종위기 종으로 국제조약에 따라 포획이 금지돼있는 대왕고래의 출현에 누리꾼들은 "상상 초월 고래 정말 신기해요! 대왕고래님 만수무강하시길." "다이버 분들 겁도 없으시지. 나였으면 호들갑 떨다 고래밥 됐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출처 : 스튜디오 얌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