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두암 진단으로 활동을 쉬고 있는 배우 김우빈 씨의 근황이 잇따라 공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김우빈 씨가 김포공항에서 포착됐습니다.
절친한 배우 조인성 씨, 이광수 씨 등과 함께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아래위를 이른바 청청 패션으로 맞춰 입고 벙거지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입국했습니다.
김우빈 씨는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뒤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집중하고 있죠.
지난 12일 부처님 오신 날에도 조인성 씨와 함께 불교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되는 등 잇따라 근황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반가움을 드러내며 관심을 보냈습니다.
이전보다 한층 더 밝아진 얼굴에 건강이 많이 좋아진 듯 보였는데요, 소속사는 현재 김우빈 씨가 치료를 잘 마치고 회복 추이를 지켜보고 있는 중이라며, 빠른 회복과 복귀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