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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콤비 뭉친 '맨 인 블랙', 한국서 전 세계 최초 개봉

토르 콤비 뭉친 '맨 인 블랙', 한국서 전 세계 최초 개봉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이 내달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SF 블록버스터 시리즈인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감독 F. 게리 그레이)이 북미보다 이틀 빠른, 오는 6월 12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했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구할 유일한 조직 MIB 내부에 스파이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에이스 요원 H(크리스 헴스워스 분)와 신참 요원 M(테사 톰슨 분) 콤비가 뭉치게 되는 SF 블록버스터다.

이 시리즈는 1편부터 3편까지 여름에 개봉해 전 세계 극장가를 장악했다. 이번 작품 역시 여름 시즌에 영화 팬들을 찾아와 "여름하면 '맨 인 블랙''이라는 공식을 지킬 전망이다.

7년 만의 컴백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시리즈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작품답게 이제껏 본 적 없는 우주적 스케일을 그려낼 것을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토르'와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활약한 크리스 헴스워스와 테사 톰슨을 필두로 연기파 배우 엠마 톰슨과 리암 니슨이 가세해 더욱 화려해진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한다. 여기에 더욱 다양해진 외계인들, 그리고 MIB 본부에 찾아온 사상 최악의 위기까지 모든 것이 업그레이드돼 여름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즐거움이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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