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선수가 눈부신 호투를 펼친 날, 추신수 선수도 맹타를 휘두르고 있습니다.
세인트루이스 전 1회 선두타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추신수 선수, 세인트루이스 전 1회 상대 선발 플래허티의 가운데 변화구를 퍼 올려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습니다.
올 시즌 7번째이자 통산 196호 홈런입니다.
추신수는 최근 4경기에서 홈런 3방을 터뜨리는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추신수는 6회 3번째 타석에서도 중견수를 넘어가는 2루타를 터뜨려 팀 공격을 이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