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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7이닝 무실점…KIA, 감독대행 체제 첫 위닝시리즈

프로야구에서 KIA 타이거즈가 에이스 양현종 투수의 올 시즌 최고의 호투를 앞세워 한화 이글스를 누르고 주말 3연전을 2승 1패로 마쳤습니다.

KIA는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한화를 5대 0으로 눌렀습니다.

양현종은 7이닝 동안 사사구 없이 삼진 7개를 잡으며 3안타 무실점 역투를 펼쳐 시즌 2승째를 따냈습니다.

현종은 5월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00의 쾌투 행진을 벌이며 부진의 늪에서 탈출했습니다.

키움 히어로즈는 2회에 터진 김하성의 석점홈런 포함 13안타를 터뜨려 롯데 자이언츠를 9-3으로 완파하고 시즌 첫 3연전 싹쓸이 승리에 성공했습니다.

롯데는 4회에만 폭투 4개를 저질러 통산 한 이닝 최다 폭투 타이 기록을 세우는 졸전을 펼치며 4연패를 당해 시즌 서른 번째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잠실과 문학, 수원 경기는 비 때문에 열리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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