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공영방송 NOS가 SNS채널을 통해 K팝 방송을 늘려야한다고 주장해 관심입니다.
NOS뉴스채널의 청소년판인 nosjeugdjournaal은 공식 SNS계정을 통해
"오늘(18일) 걸그룹 블랙핑크가 처음으로 네덜란드에서 공연을 가졌다"고 의미를 부여한 뒤,
"BTS와 블랙핑크 등 K팝이 글로벌 차트에 오르며 전세계 투어 콘서트에 나서고 유튜브에서는 연일 기록을 깨며 어느 때보다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지만 정작 네덜란드 라디오 등 방송에서는 그들의 노래를 들을 수 없다"며 "많은 팬들은 이것을 어이없는 상황이라고 여긴다"고 밝혔습니다.
새 EP앨범과 타이틀곡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로 돌아온 블랙핑크는 18일 암스테르담을 시작으로 이틀 간격으로 런던, 베를린, 파리, 바르셀로나까지 유럽 투어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