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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엄현경X정찬성 '덤앤더머' 결성?…겁 많은 코리안 좀비 정찬성 "게는 좀 무섭다" 폭소

'정글의법칙' 엄현경X정찬성 '덤앤더머' 결성?…겁 많은 코리안 좀비 정찬성 "게는 좀 무섭다" 폭소
정찬성이 겁이 많은 모습을 보였다.

18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엄현경과 정찬성이 게를 사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식사거리를 찾기 위해 엄현경과 정찬성은 게를 사냥하러 떠났다. 정찬성은 "누나. 잽 아냐. 그게 내 전공이다"며 잽으로 사냥하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정찬성은 꽃게를 잡아야 한다는 말에 "게는 좀 무섭다. 저거는 못 잡겠다"며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그는 "고소공포증도 있고 게도 무섭다"며 코리안 좀비의 이면(?)을 공개했다. 이어 정찬성은 용기를 내어 꽃게를 잡았다. 그러나 그는 "물어. 얘가 나 문다고"라며 소리치며 게를 놓치고 말았다.

결국 엄현경과 정찬성은 뻘 쪽으로 이동했다. 발을 쉽게 뗄 수 없던 두 사람은 눈 앞에 게를 두고도 쉽게 잡지 못했다.

엄현경은 "우리 덤앤더머 같다"며 웃었다. 이후 두 사람은 새우와 게를 사냥했다. 하지만 정찬성은 연신 게를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때, 엄현경은 학공치를 발견하고 정찬성에게 잡아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정찬성은 학공치를 맨손으로 잡는 데 성공했다.

정찬성은 "이게 바로 잽이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엄현경은 "코리안 좀비 맞는 것 같다"며 칭찬했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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