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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제39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2년 만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5·18의 진실은 보수-진보로 나뉠 수 없고 망언이 외쳐지는 현실이 부끄럽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대통령 : 망언들이 거리낌 없이 큰 목소리로 외쳐지고 있는 현실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여야 5당 지도부도 기념식에 참석했는데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에 대한 항의 시위도 벌어졌습니다.
▶ 문 대통령 "독재자 후예가 아니면 5·18 다르게 볼 수 없다"
▶ 황교안, 반발 뚫고 참석…총리 때와 달리 주먹 흔들며 '제창'

2. 북한의 입장을 대변하는 '조선신보'가 미국은 '핵을 먼저 포기하라'는 기조를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올해 3차 북미정상회담이 안 열리면 핵실험을 중단하겠단 약속도 지키지 않을 수 있다고 엄포를 놨습니다.
▶ 북한 "美 '선 핵포기' 철회해야 협상…올해 넘기면 핵실험"

3.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이 대통령 취임사를 두고 나눈 대화 파일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분야별 연설 분량까지 최 씨가 정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최순실이 불러준 그대로 읽은 朴…탄핵 이유 증명한 녹취

4. 건강을 위해 믿고 산 유명 브랜드 생수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녹색 이물질이 나왔습니다. 업체는 건강에는 문제가 없을 거라는 황당한 해명만 내놓고 있는데 '제보가 왔습니다' 코너에서 고발합니다.
▶ 따지도 않은 생수병 속 '녹색 이물질'…업체의 황당 해명

5. 부산에서 조현병을 앓는 30대 남성이 편의점에서 흉기를 휘둘러 3명이 다쳤습니다. 이 남성은 최근엔 약을 복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3명 다친 편의점 흉기 난동…조현병 환자 막을 기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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