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편의점에서 정신병력 30대 흉기 휘둘러 3명 부상

김형래 기자 mrae@sbs.co.kr

작성 2019.05.18 10:18 수정 2019.05.18 10:3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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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부경찰서는 편의점에서 손님과 종업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정신병력이 있는 38살 A씨를 체포했습니다.

A씨는 오늘(18일) 새벽 0시쯤 부산 남구에 있는 한 편의점에서 손님 20살 B씨를 따라 들어가 집에서 가지고 온 흉기로 등을 찌르고, 다른 손님과 종업원에게도 잇따라 흉기를 휘두른 특수상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각각 등과 손, 목을 다쳤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조현병을 앓고 있었으며, 최근 A씨 어머니가 경찰에 아들이 약을 먹지 않아 불안하니 타일러 달라고 요청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응급입원시켜 약을 먹게 한 뒤 상태가 나아지면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