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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금 상품수지' 6년여 만에 최대 흑자

1분기 '금 상품수지' 6년여 만에 최대 흑자
한국은행은 지난 1분기 '비 화폐용 금' 상품수지가 2억 70만 달러 흑자를 봐, 2012년 4분기 이후 6년 3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비화폐용 금은 산업용으로 쓰이는 금과 투자용 금괴 등 민간에서 유통되는 금으로, 지난 1분기 수입액은 1억 7천2백만 달러, 수출액은 3억 7천 27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흑자는 수출 둔화로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에 쓰는 산업용 금 수입이 줄어든 데다, 연초 금값이 오르며 중국과 홍콩으로 나가는 물량이 급증한 영향 탓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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