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산부인과 불 '스프링클러' 작동…인명피해 없어

안상우 기자 ideavator@sbs.co.kr

작성 2019.05.17 23:0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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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후 창원시 의창구 11층짜리 병원건물 4층 산부인과 상담실에서 불이나 내부가 시커멓게 불에 타 있다.

오늘(17일) 오후 8시 20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의 11층짜리 병원 건물 4층 산부인과 상담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상담실 컴퓨터 등을 태우고 6분 만에 꺼졌습니다.

건물 4층에 설치된 스프링클러가 신속하게 작동했고 6층에서 근무하던 간호사가 4층에서 자동화재탐지설비가 작동한 것을 인지하고 119에 신고해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스프링클러가 대부분 불을 다 껐고 119 소방대원은 마무리 작업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재 당시 4층에는 아무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층까지 올라온 연기를 보고 놀란 6∼9층에 있던 신생아와 산모 등은 신속히 1층 건물 밖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상담실 컴퓨터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창원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