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규제 풀릴까…가수 비, 中 국가급 행사에 등장

SBS뉴스

작성 2019.05.17 14:37 수정 2019.05.17 17:3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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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비 씨가 시진핑 국가주석이 참석한 중국의 국가급 행사 무대에 등장했습니다.

지난 15일 베이징에서 제1회 아시아 문명 대화 대회가 개최됐는데, 축하 행사인 아시아 문화 카니발에 한국 가수로는 비가 유일하게 초대돼 무대에 올랐습니다.

비의 이름이 불리자 관중들은 크게 환호했는데요, 중화권 톱스타들과 함께 노래를 불렀고 방송 화면에도 여러 번 잡혔습니다.

비 씨가 중국의 공식 행사에 초청된 건 2016년 사드 사태로 한류 금지령이 내려진 후 처음입니다.

이번 공연으로 긍정적인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한류 금지령이 해제되는 게 아닌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