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의 사나이' 켑카, PGA 챔피언십 첫날 선두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작성 2019.05.17 09:0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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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의 사나이' 브룩스 켑카가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켑카는 오늘(17일) 미국 뉴욕의 베스페이지 스테이트 파크 블랙 코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뽑아내며 63타를 기록했습니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한국이름 이진명)를 1타 차로 앞선 켑카는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켑카는 최근 7차례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 3회, 준우승 1회를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대회도 10번 홀 12m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기분 좋게 시작했는데, 특유의 장타에 그린 위에서도 안정적인 기량을 뽐내며 코스 레코드를 세웠습니다.

함께 경기한 우즈는 버디 3개와 이글 1개를 기록했지만, 스리 퍼트를 3차례나 범하며 2오버파로 상위권 진입에 실패했습니다.

강성훈은 2언더파로 공동 4위에 올라 상승세를 이어갔고, 김시우는 1언더파 공동 9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습니다.

임성재는 1오버파, 양용은은 6오버파를 적어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