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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구금 캐나다인 2명 정식 체포…"국가 기밀 훔쳤다"

중국, 구금 캐나다인 2명 정식 체포…"국가 기밀 훔쳤다"

이혜미 기자 param@sbs.co.kr

작성 2019.05.16 19:56 수정 2019.05.16 19:5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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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지난해 말 구금한 캐나다인 2명을 국가 기밀을 정탐하거나 훔친 혐의로 정식으로 체포했습니다.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검찰의 승인을 거쳐 마이클 코브릭은 외국을 위해 국가 기밀과 정보를 정탐한 혐의로, 마이클 스페이버는 외국을 위해 국가 기밀을 훔치고 불법으로 제공한 혐의로 최근 체포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체포 시기나 장소 등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중국은 지난해 12월 캐나다 외교관 출신 마이클 코브릭과 대북사업가 마이클 스페이버를 구금했는데, 이들이 구금된 것은 중국 통신기업 화웨이의 멍완저우 부회장이 캐나다에서 체포된 지 며칠 뒤의 일입니다.

이에 중국이 두 캐나다인을 구금한 것은 멍완저우 부회장 체포에 대한 보복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캐나다 외교부는 성명을 내고 "캐나다 정부는 임의적인 체포를 강하게 규탄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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