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오, 단국대 공연 취소 논란…"오혁의 통증 탓에 공연 불가능"

SBS뉴스

작성 2019.05.16 15:5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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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혁오가 단국대학교 축제 출연을 예정했다가 공연 직전 결국 무대에 오르지 않았다.

지난 15일 밴드 혁오는 단국대학교 죽전 캠퍼스 축제 무대에 초대가수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다. 멤버들은 50분 정도 무대에서 악기를 설치하다 "오혁이 아파서 무대를 못할 것 같다. 죄송하다."고 사과한 뒤 공연 취소했다.

학생들은 갑작스러운 공연 취소 발표에 당혹감을 숨기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혁오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혁오의 공연이 갑작스레 취소된 점에 대해 현장에서 오랜 시간 기다려주시고 기대해주신 학생 분들과 관계자 분들께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보컬 오혁 씨가 갑작스러운 통증을 호소했다. 무대에 오르고자 노력했으나 시간이 지나도 회복되지 않았고, 끝내 혁오의 공연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면서 "조금이라도 컨디션을 회복하여 공연을 진행하겠다는 마음이 앞선 미흡한 대처에 많은 분들을 기다리게 했다."고 사과했다.

오혁은 밤새 휴식과 안정을 취해 다소 상태가 호전됐으나 당분간 예정된 공연에 서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혁오 밴드는 16일로 예정된 인하대학교 축제에도 불참한다.

(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