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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양말' 신어줘야 '인싸'?…美 베스트셀러 1위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트럼프 양말'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 미국 루이지애나주 부지사가 오른발을 치켜들더니 자신의 양말을 내보입니다.

자세히 보니 트럼프의 트레이드마크인 붉은색 넥타이는 물론 금빛 머리카락까지 달려 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도 취재진에게 소개하며 자랑스러워하는 것 같습니다.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든 이 양말이 현재 미국의 최신 유행 아이템이라고 하는데요, 아마존에서 한 켤레에 3만 원에서 4만 원 적지 않은 가격인데도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밖에도 쇼핑몰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캐릭터를 담은 다양한 양말들을 판매 중인데요, 머리카락이 달린 양말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인데도 화려하고 정교한 디자인은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네요.

색깔도 사이즈도 다양해 정치인들뿐만 아니라 지지자들과 일반 시민들도 애용한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머리카락 한 올 한 올 심은 거 봐. 디테일이 살아 있네~ 나도 갖고 싶다!" "저런 요란한 양말 신었다간 부장님께 한 소리 들을 거 같은데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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