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찔했던' 유리창 청소…다행히 구조된 근로자들

황승호 작가, 박수진 기자 start@sbs.co.kr

작성 2019.05.16 15:54 수정 2019.05.17 15:4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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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 빌딩의 유리창을 청소 중이던 근로자들이 갑자기 불어닥친 강풍으로 1시간 동안 허공에 매달려 있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15일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높이 260m 고층 빌딩에서, 크레인에 연결된 승강기를 타고 유리창 청소 중이던 근로자 2명이 갑자기 작동이 멈춘 승강기에 갇혔습니다. 때마침 초속 6m의 강풍이 불면서 이 승강기는 바람을 따라 흔들리기 시작했고 승강기가 건물 외벽과 부딪히며 일부 유리창이 건물 아래로 떨어지는 등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습니다.

이들은 1시간 동안 260m 상공에서 위험에 떨어야 했는데, 다행히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고, 건물 안과 건물 주변에 있던 다른 사람들도 다행히 피해는 없었습니다.

비디오머그가 세상에서 가장 아찔한 청소 현장을 담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