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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등 "트럼프, 곧 화웨이 통신장비 사용금지 행정명령"

로이터 등 "트럼프, 곧 화웨이 통신장비 사용금지 행정명령"

이혜미 기자 param@sbs.co.kr

작성 2019.05.15 18:5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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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가안보에 위협이 되는 기업이 제조한 통신장비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해 중국 화웨이 제품의 사용을 봉쇄할 예정이라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 서명 시점이 이번 주로 예상된다고 전했고, 파이낸셜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빠르면 현지 시각으로 오늘(15일) 오후 행정명령 발표를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행정명령은 국가명을 특정하지 않지만 국가안보가 위협받는 국가 비상사태에 대응해 대통령이 거래와 교역을 차단할 수 있는 '국제긴급경제권한법'에 의거한 조치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해부터 화웨이 장비가 중국 정부의 스파이 활동에 이용된다고 의심해 왔습니다.

중국 정부는 즉각 반발했습니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이 국가의 힘을 남용해 수단을 가리지 않고 중국 기업을 음해하고 압력을 가하는 것은 불공정한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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