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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 이란 대사 "의지 시험 말라"…대이란 군사 대응 움직임에 경고

주영 이란 대사 "의지 시험 말라"…대이란 군사 대응 움직임에 경고

이혜미 기자 param@sbs.co.kr

작성 2019.05.15 18:3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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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대이란 군사 대응 움직임을 보인 데 대해 이란도 미국을 향해 경거망동하지 말라며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미드 바이디네자드 영국 주재 이란 대사는 영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중동 지역에서의 전쟁 가능성과 관련해 단호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바이디네자드 대사는 핵 협상 과정에 참여했던 인물로 이란 외교관이 언론 인터뷰를 하는 건 매우 드문 일입니다.

바이디네자드 대사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쟁 위협이 진지한 것은 아닌 것으로 이란 정부가 판단하고 있다고 밝히며 '과장된 책략'의 일환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란군은 만일의 사태에 완전히 준비돼있다"며 "그들은 이란의 의지를 시험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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