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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입지 선정 타당성 확인…쟁점은 '활용 극대화'

제주 제2공항 입지 선정이 타당한지 확인하는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국제공항 활용을 극대화하는 것이 가능한지가 쟁점이 됐습니다.

오늘(15일) 열린 제2공항 관련 토론회에서 제2공항 반대 측에서는 프랑스 공항공단 엔지니어링 ADPi가 내놓은 보고서를 토대로 제주공항의 교차 활주로를 최대한 활용하면 연간 4,500만 명의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어 제2공항이 필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교차 활주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항공기 이착륙에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고 소음 피해 등은 고려하지 않아 ADPi 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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