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한 이동휘는 포털 사이트 프로필 사진에 대해 "이번 영화를 촬영하면서 찍은 인터뷰 사진이 프로필이 됐더라. 나도 보고 당황했다. 주변에서 정치인 같다고 놀린다. 다시 바꿀 생각이다. 찾아보지 말아 달라"라고 말했다.
그의 말대로 프로필 사진은 회색 양복에 안경을 쓰고 찍어 정치인이나 회사 임원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극한직업'을 통해 천만 배우 반열에 오른 이동휘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정말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아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 너무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극한직업' 멤버들과도 정말 자주 만난다. 시도때도 없이 만난다"며 돈독한 친분을 자랑했다.
이동휘는 오는 22일 개봉하는 영화 '어린 의뢰인'으로 스크린 첫 주연을 맡았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