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불럭 미국 몬태나 주지사가 2020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고 CNN방송이 전했습니다.
불럭 주지사는 영상을 통해 자신에겐 2016년 대선 때 민주당이 트럼프 후보에게 패한 주에서 이길 검증된 능력이 있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습니다.
불럭 주지사의 출마로 민주당 대선 경선 주자가 22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버니 샌더슨 상원의원이 15% 이상 지지율로 빅2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