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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서 외국인 혐오·反유대주의 범죄, 작년 20% 증가

독일 내무부는 지난해 정치적 동기에 의한 범죄가 2017년 보다 8.7% 늘어난 3만 6천62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외국인 혐오 범죄는 19.7% 늘어난 7천701건이었고, 반유대주의 범죄 역시 19.6% 증가한 1천799건으로 집계됐습니다.

독일 외무장관 하이코 마스는 베를린서 열린 반유대주의 대응단체 출범식에서 유럽 전역에서 유대인과 소수민족에 대한 폭력과 증오범죄가 만연해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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