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메르켈 총리는 베를린 기후변화콘퍼런스에서 2050년까지 탄소 중립성을 달성하는 방법에 대해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독일이 탄소 중립성을 이룰 수 있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이룰 수 있느냐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탄소 중립성은 배출하는 탄소의 양과 자연이 흡수하는 탄소의 양을 동일하게 하는 것으로, 유럽연합에서는 프랑스 등이 주축이 돼 이를 2050년까지 달성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