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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석유 펌프장 2곳, 폭발물 실은 드론 공격받아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 소유의 석유 펌프장 두 곳이 폭발물을 실은 드론 여러 대로부터 공격을 받았다고 사우디 매체 알아라비야 방송 등이 전했습니다.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은 피해 펌프장들이 알-두와디미와 아피프 지역에 각각 위치하고 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번 공격이 세계 석유 공급에 대한 테러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란의 후원을 받는 걸로 알려진 예멘의 후티 반군은 대변인을 통해 이번 공격이 사우디 필수 시설을 목표로 한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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