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측 "건강하게 잘 지내…종교 행사는 조인성 친분으로"

배우 김우빈이 건강한 모습으로 한 종교 행사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3일 BNT불교TV에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법륜스님이 지도 법사로 있는 정토회에서 개최한 봉축법요식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는 반가운 인물을 만나볼 수 있었다. 조인성과 김우빈이었다. 특히 김우빈은 비인두암 투병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 중인 만큼 더욱 반가웠다. 한층 건강해진 모습이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김우빈은 건강하게 잘 지내는 중이다"라고 현재 몸 상태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 대해서는 "조인성과 친분으로 개인적으로 참석한 행사이기 때문에 자세하게는 아는 바가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김우빈은 지난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후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