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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자금 30억 원 횡령…전주 완산학원 설립자 구속

학교 자금을 빼돌린 혐의로 전주 완산학원 설립자가 구속됐습니다.

전주지검은 특경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전주 완산학원 설립자이자 전 이사장인 김 모 씨를 구속하고 사무국장 정 모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재단 산하에 있는 학교 건물 공사와 교육 기자재 구입 등의 과정에서 비용을 부풀리는 수법 등으로 30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횡령 금액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오는 28일쯤, 수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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