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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스크린 첫 주연 박형식 응원 "'배심원들', 고대해"

임시완, 스크린 첫 주연 박형식 응원 "'배심원들', 고대해"
배우 임시완이 스크린 첫 주연작 개봉을 앞둔 박형식을 응원했다.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이 영화 보길 고대하고 있어! (Looking forward to watching this movie!)"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임시완이 박형식이 출연한 영화 '배심원들' 포스터를 배경으로 찍은 것이었다. 임시완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환하게 웃고 있었다.

두 사람은 과거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활동하며 우정을 다졌다. 지금은 두 사람 모두 연기자로 변신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시완은 '오빠생각', '불한당' 등을 통해 영화배우의 입지를 굳혔으며, 박형식은 오는 15일 개봉하는 '배심원들'을 통해 스크린 첫 주연에 나섰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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