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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자매, 이탈리아 인터내셔널 2회전서 맞대결

윌리엄스 자매, 이탈리아 인터내셔널 2회전서 맞대결
▲ 비너스 윌리엄스(오른쪽)·세레나 윌리엄스(왼쪽) 자매

비너스 윌리엄스(세계 랭킹 50위)와 세리나 윌리엄스(11위·이상 미국) 자매가 여자프로테니스 WTA 투어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 단식 2회전에서 맞붙습니다.

동생 세리나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대회 첫날 단식 본선 1회전에서 레베카 페테르손(64위·스웨덴)을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1980년생으로 동생보다 한 살 많은 언니 비너스 역시 엘리서 메르턴스(20위·벨기에)를 2대 1로 꺾고 32강에 합류했습니다.

윌리엄스 자매는 지금까지 30차례 공식 대결을 벌여 동생이 18승 12패로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대결은 지난해 US오픈 3회전에서 이뤄졌으며 세리나가 2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3월 BNP 파리바오픈에서는 비너스가 2대 0으로 승리하는 등 최근 두 차례 맞대결 전적은 1승 1패입니다.

윌리엄스 자매 대결에서 이기는 선수는 슬론 스티븐스(8위·미국)-요해나 콘타(42위·영국) 경기의 승자와 16강전을 치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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