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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 마라"…골프 꿈나무에 희망 전한 '탱크' 최경주

'탱크' 최경주 선수가 골프 유망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함께하면서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최경주가 주니어 선수들에게 그립 잡는 방법부터 꼼꼼하게 살피면서 설명해줍니다.

[최경주 : (손을) 말아쥐어. 그렇지! 그래야 (힘이) 짱짱하게 들어오지. 그렇지? 손목만 힘을 살짝 빼 봐, 이거 (헤드 무게가) 느껴지지? 그렇지? 이걸 느껴야 힘을 쓴다고.]

최경주를 비롯한 15명의 프로 선수들은 유망주들과 함께 라운딩을 하며 경험과 노하우를 전했습니다.

암을 극복하고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최경주는 자신의 이야기는 물론, 어제(13일) 데뷔 8년 만에 PGA 우승 꿈을 이룬 강성훈의 예를 들면서 절대로 꿈을 포기하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경주 : '(모든 일에) 마무리가 될 때까지는 포기하지 마라. 그것이 최선이고 그것이 내가 (나한테) 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죠.]

최경주는 이번 주 올해 들어 처음으로 국내 대회에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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