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지난 11일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iOS 13가 아이폰 5s·아이폰 SE·아이폰 6·아이폰 6 플러스를 포함해, 아이패드 미니 2와 아이패드 에어 모델을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다수의 IT 매체들이 이번 iOS 13에 화면을 어두운색으로 표현하는 '다크모드', 일일 활동량 추적을 개선한 새로운 '건강 앱' 등이 추가된다고 예상한 가운데, 포브스는 이번 iOS 13 지원이 끊길 경우 새로운 기능과 중요한 보안 패치를 놓치게 된다면서 구형 모델들의 중고 가치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앞서 애플은 중국 내 수요 감소와 평균판매단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작년 4분기 아이폰 매출이 15% 급감하는 위기를 맞았다고 알려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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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브스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