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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 대표팀, 내달 3일부터 월드컵 대비 훈련

남자농구 대표팀, 내달 3일부터 월드컵 대비 훈련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 대표팀이 6월 3일부터 국제농구연맹, FIBA 월드컵을 대비한 훈련을 진천선수촌에서 시작합니다.

지난준 예비엔트리 24명의 명단을 확정한 협회는 이날 훈련에 참여할 16명을 발표했습니다.

소집되는 16명은 8월 31일 중국에서 개막하는 2019 FIBA 월드컵을 대비하게 되며 7월 타이완에서 열리는 윌리엄 존스컵도 함께 준비합니다.

월드컵은 2020년 도쿄올림픽 예선을 겸하고 아시아 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르는 나라가 올림픽 본선에 진출합니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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