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조이는 직접 SNS를 통해 폭죽 트라우마가 있다고 고백했고, 팬들은 괜찮다며 조이를 다독였습니다.

이어 "예전에 눈앞에서 폭죽 터지는 걸 본 이후로 폭죽을 많이 무서워하는데, 예상치 못한 데다가 갑자기 이명까지 들려서 마지막 인사를 못 한 채 들어가게 되었어요"라며 "지금은 괜찮아졌어요. 걱정 끼쳐드려서 너무 죄송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무대마다 잘하고 싶은데 예상치 못한 순간들이 올 때마다 프로답게 대처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저 자신이 되게 미워지는데요"라면서 "앞으로는 이런 일 없도록 마음 단단히 먹고 노력하겠습니다. 죄송하다"라고 거듭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에 많은 팬들은 "미안해하지 말아요", "앞으로 조이 무대에서는 폭죽 사용 금지", "마음 아프다", "힘들어하지 마세요", "괜찮아요"라며 다독였습니다.

이날 조이는 무대가 끝날 무렵 폭죽이 터지자 화들짝 놀라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양손으로 귀를 막으로 황급히 무대를 빠져나갔습니다.
이후 조이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각종 SNS를 통해 퍼졌고, 팬들은 조이의 건강을 걱정하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