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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첫 승' 보인다!…강성훈, 23언더파 단독 선두

현재 진행 중인 미국 PGA 투어에서는 강성훈 선수가 데뷔 첫 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강성훈은 3라운드까지 19언더파를 기록해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습니다.

7번 홀까지 타수를 줄이지 못했고, 그 사이 맷 에버리와 스콧 피어시 등 경쟁자들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8번 홀부터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으면서 다시 힘을 냈습니다.

현재 15번 홀이 진행 중인데, 강성훈은 23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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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에선 최혜진 선수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두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최혜진은 폭발적인 드라이버샷에 이어, 정교한 아이언샷으로 홀 주변에 공을 착착 붙이면서 쉽게 쉽게 타수를 줄였습니다.

12번 홀까지 버디만 7개를 잡아 2위 그룹에 5타를 앞서면서 사실상 승부를 갈랐습니다.

합계 15언더파를 기록한 최혜진은 3타 차로 여유 있게 정상에 서며 시즌 상금과 다승 선두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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