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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시구 나선 뜻깊은 '어머니 날'…류현진, 5승 도전

LA 다저스의 류현진 투수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섰습니다. 경기가 진행 중인데 7회까지 노히트 노런으로 완벽투를 펼쳤습니다.

어머니의 날을 맞아 류현진의 어머니 박승순 씨가 시구자로 나선 가운데 류현진은 워싱턴 강타선을 맞아 쾌투를 펼쳤습니다.

최고 구속 148㎞의 강속구와 투심,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며 7회까지 안타와 실점 없이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습니다.

칼날 같은 제구력으로 삼진은 8개를 뽑아냈고, 볼넷은 하나만 내줬습니다.

다저스 타선이 워싱턴 에이스 스트라스버그를 공략하면서 7회까지 2대 0으로 리드해 류현진은 승리 요건을 갖췄습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류현진은 시즌 5승을 달성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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